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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도공, 민간기업과 미국 도로시장 노크

이석종

2011-04-22 11:45:25, 조회 : 345, 추천 : 117

도공, 민간기업과 미국 도로시장 노크

기사입력 2011-04-20 10:09:5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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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도로시장 진출 채비를 본격화한다.

　도공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삼보기술단, ㈜평화엔지니어링과 함께 미국 LA에 현지법인 KESTA Corp. 설립을 위한 자본금 20억원 공동출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현지 시장분석, 진입전략 수립, 국내외 관련 전문가 자문 등 미국 시장 진입을 준비해 온 도공은 향후 미국의 노후교량 점검시장에 진입해 단계적으로 설계, 시공 및 투자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교량 내하력 평가기법을 바탕으로 교통차단 없이 교량의 안전성을 평가 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무기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 도로건설 시장으로 1950년대 구축된 도로·교통시설의 노령화에 따른 연간 90조원의 물류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분야에 향후 6년간 약 400조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그동안 아시아 개도국에 집중됐던 해외 진출을 다변화하고 미국 업체들과 경쟁과 협업을 통해 국내 도로·교통 관련 건설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종

지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혹시 도공이 해외 나가서도 갑 행세를 하는 건 아닌지?
갑 행세를 하기 위해서 최대주주로 출자를 했을까요?

2011-04-22
1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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