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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선진화 위원회 홈피를 둘러보고...1 (인원구성)
이석종  2008-12-01 13:23:58, 조회 : 2,536, 추천 : 696

주말에 출근해서 잠깐 건설산업 선진화 위원회 홈페이지를 들려봤다.

건설업이 어렵다고들 난리인데 앞으로 건설업 시스템이 바뀐다고 하니
얼마나들 불안해 할까? 물론 우리 설계쪽은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
불안해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지만, 결국 시공이 힘들면 설계도
힘들어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건설업 전반적인 시스템 변화의
축인 건설산업 선진화 위원회 활동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어서 들러봤다.

신문지상에서는 이미 선진화위원회의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했는데
직할시공이니 CM이니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시공사가 내심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워낙 큰 물줄기를 건드리는 중대 사안이
많아서 영역별로 반발이 심한 것으로 분위기 파악이 되고 있다.

신문상에는 올해말까지 최종 안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자료들이
많이 올라와 있을까 하고 홈페이지를 노크해봤다.

우선 조직도와 분과위원 명단을 다시 한번 설펴봤다.
7개의 분과 위원회가 있는데 발주/보증이니 하는 것들은 별로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는 분야이고 7개중 설계엔지니어링 분과위원회와 건설산업투명화
쪽에 관심이 많이 갔다.

위원장부터 죽 명단을 살펴봤다.

위원장 김종훈(한미파슨스 사장) CM업계의 선두주자다.

부위원장 이규방(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 직업은?
한국토지공사 고문 / 전)국토연구원 원장으로 되어있다. 아마도 나이가
많고 현업에서 물러나 앉아있는 양반인 것 같다.

그다음 선진화마스터플랜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은
이상호 GS건설 경제연구소 소장이다. 이 사람은 김종훈 한미 파슨스사장이
책을 낼때 공동저자로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마스터플랜분과위원회 명단에는 서울대학교 장승필 교수 이름도 보인다.
나머지는 건설기술연구원,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공사, 주택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공공기업의 기획조정실장들이다.

이대목에서 이 위원회의 성격을 눈치 챌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이런 위원회는 회장 이하
여러개의 분과위원회가 있지만 아마도 이 마스터플랜분과위원회가 모든 실권을 쥐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 위원회가 발주처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은 결국 발주처가
좋아지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

다음은 설계엔지니어링 분과위원회 쪽 명단을 보자.
위원장은 온영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으로 되어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국토연구원부설 연구소로 되어있다.

설계분야는 위원명단을 다 적어보겠다.

온영태(위원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김광현  서울대학교 교수
김예상  성균관대학교 교수
제해성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아주대
오세준  삼보기술단 대표
손원표  동부엔지니어링 전무
조윤호  중앙대학교 교수
이교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진숙  국토해양부 기술기준과
(지원)권유정 사무관

아는 이름이 몇 보인다. 김예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역시 김종훈 위원장이 쓴 책에
공동저자로 많이 올라와 있다. 연대건축과를 나와서 미국에서 건설관리를 전공하고
현재는 성대 건축,조경,토목공학부 건축학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다.

삼보기술단 오세준 대표는 잘 알다시피 토목공학을 전공한 토목설계사 사장중
가자 젊은 사장일 것이다.83학번이고 구조설계를 해왔다.

손원표 동부엔지니어링 전무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동부엔지니어링에 알아보니
도로기술사인데 요즘에는 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10명중
학계: 4, 연구소: 2, 업계: 2, 국토해양부: 2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석종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질 것 같다.
그래서 읽는 사람도 지겨울 것 같아서
연재방식으로 나눠서 쓰기로 했다.
이번은 인원구성에 대해서 썼고 다음에
자료들 각 방에 있는 자료들에 대해서 써보겠다.
2008-12-01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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