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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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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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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8:39:54, 조회 : 2,888, 추천 : 635 |

어제 구조설계미래포럼 7차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참석해준신 분은 총 13명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존칭생략)
김광식 ES 다산컨설턴트
김시철 GJ 대림산업
선민호 ES 수성엔지니어링
손윤기 팀장 엔비코컨설턴트
송창희 BJ 서영엔지니어링
옥승범 SM 진우엔지니어링
이석종 대표 비아이티솔루션
이우근 CJ 한진중공업
이지훈 SM 청석엔지니어링
장상훈 BJ 평화엔지니어링
정의용 CJ 이산
조강희 SM 용마엔지니어링
최성원 GJ 디엠엔지니어링
조금 늦게 도착하신 분들이 있어 우선 7시 10분까지
기다리면서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인사를 나누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우리 포럼은 헝그리 포럼)
과자와 이지훈상무님께서 제공하신 빵을 먹었습니다.
7시10분에 먼저 제가 구조인원분포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2007년에는 과장급이 제일 많았고, 2008년에는 차장급이
제일 많았습니다. 하지만 2009년 조사에서는 사원급이
제일 많았습니다. 2009년에 신입사원을 대폭 뽑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임원(사장~이사)을 하나의 그룹으로 보면 2008년이후로
임원의 수가 가장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에도 사원급보다
임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번째는 엔비코컨설턴트 손윤기팀장님이 새천년대교 2공구 다경간
현수교에 대해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사장교의 세장비와 바람에 대한 것,
그리고 적은 앵커리지 비용으로 장경간 연속교를 계획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해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현대컨소시엄에 참여했던 평화엔지니어링의 김희태차장님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으시는 바람에 발표를 못해주셨지만, 현산컨소시엄에 참여
하셨던 대림산업의 김시철 과장님(당시 디엠엔지니어링 근무)이 사장교로
설계한 현산, 현대의 설계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경쟁관계라서 서로의 성과품은 보았지만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질문사항에
대해서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다경간 현수교에서 2개의 중앙경간의 보강거더 시공을
동시에 하는 것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고, 현산의 측경간 FCM의 중앙부에
케이블에 의한 상향력에 대해서 문제가 있어서 초기장력 계획시 장력을
최소한으로 줄였다는 내용을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번째는 평화 장상훈 부장님이 적성전곡 단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에 대해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단경간 사장교로 설계할수밖에 없었던 점, 교차정착을
이용한 주탑 정착방법, 중앙경간의 힌지부분을 수직강재를 이용하여 처리한
점, 공기나 너무 남아서 한쪽을 먼저 가설하고 다른쪽을 가설하는 것,
종방향 텐던이 없는 콘크리트 사장교로 계획한 것, 경관을 위해서 백스테이
케이블을 양쪽으로 벌려서 배치하여 케이블 중량이 늘어난 점 등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네번째는 같은 프로젝트의 상대사로 참여하셨던 서영엔지니어링
송창희부장님이 적성전곡 강합성 사장교에 대해서 발표해주셨습니다.
현황은 같은 같기 때문에 주로 케이블량을 줄이기 위해서 강합성으로
선택했고, 반력벽을 역T형으로 만들어서 흙중량을 이용했고, 중앙부
연결장치는 오클랜드베이브릿지에에서 적용되었던 원형탄성받침과 강봉을
이용한 방법을 적용한 과정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적성전곡 프로젝트의 가장 특이한 점이 바로 이 중앙연결장치인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도 중앙연결장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이런 약점없이 가설할 수 있는 교량형식에 대해서 잠시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무엇보다 너무나 적은 공사비와 짧은 설계기간으로 인해
여러가지 안을 검토하기 힘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모두들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서로 궁금했던 내용을 물어보고 답하다보니 시간이 9시를 훌쩍 넘겨
9시반쯤에 마무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회비는 언제나 그랬듯이 2만원이었고
근처 호프집으로 옮겨서 맥주를 하면서 업계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 구조설계인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항상 그렇지만 결론은 구조하는 사람끼리 뭉치고 동업자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했고, 우리포럼이라도
기술자들이 모여서 기술을 교환하고 서로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의견을
모아서 외부에 조금씩 그것을 알리는 역할을 하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건설업의 시스템을 기술자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분위기로 바꿔야하는데
그런 활동을 할 단체가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엔지니어링 진흥협회는 다른 종류의 엔지니어들도 있고, 기술사회는 거의 시공
기술사를 대변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건설컨설턴트협회가 있기는 한데 많이
알려져있지 않고, 구조기술자들을 대표하는 구조기술사회는 너무 나이가 많은
사람들만 모이는 친목단체처럼 되어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접근할 엄두를 못내고
있 상황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구조설계미래포럼의 입장은 기술의 중심에 교수,학회가 아닌 기술자들의 모임인
구조기술사회가 맡아주면 좋은데 아직 그런 쪽으로 관심이 없어보이니 우리 포럼
에서라도 기술자들끼리 모여서 기술적인 토론은 물론 기술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에 대해서 제안하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발전시키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우리 포럼의 존재를 알리고 우리 포럼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외부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우리 포럼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토목기술자들에게 메일을 보낸다든가, 우리
포럼에서 조사한 토목구조설계인 인원분포조사 내용을 학회지 또는 엔지니어링
진흥협회, 기술사회 등에 게제하고, 구조설계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대의명분을 외부신문 등에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활동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열띤 토론을 하다보니 11시가 넘어서 토론을 마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헤어졌습니다. 다음모임은 5월즈음에 등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발표를 해주신 손윤기 팀장님, 장상훈 부장님, 송창희 부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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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못해서 죄송하고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2010-03-17 09:4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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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설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구조설계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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