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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학회 2019년 6월호 특집기사 건축과의 업역문제
이석종  2019-06-17 15:55:31, 조회 : 87, 추천 : 5

2019년 건축구조기준에 개정판에 토목시설이 다수 포함된 것을 알게 된 것이 2018년 8월 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토목학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TF팀이 만들어졌고 활동중입니다.

이 TF팀에서 토목학회지 2019년 6월월호에 특집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권두언부터 학회제언, 특집기사 1~4 등 6개의 기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건축공학이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이라는 건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architect는 예술로 분류되고 건물설계는 Civil Engineer가 한다는 것도 여러분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한국과 일본에만 있는 토목과 건축의 분류. 일본에서는 건축 = 건물이라는 명확한 구분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건축에서 토목의 영역을 조금씩 침범해왔습니다. 심지어는 지금까지 토목이 설계하던 지하역사마저도 건축구조물이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축쪽에서는 건축법이라는 법이 있어서 법으로 건축물로 정의할 수 있는 반면에 토목쪽에는 도로,철도,항만, 댐 등의 여러 법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어떤 시설을 토목시설로 정의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법의 맹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업역의 문제 이전에 안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업역 욕심 때문에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구조물들을 설계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엔지니어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합니다.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엔지니어의 윤리입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는 것을 하다가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잘 모르는 건 공부해서 하면 된다고요? 그러면 왜 전공이 있고 전문분야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토목엔지니어분들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건축법과 건축구조기준에 뭔가 문제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기사는 제도부터 기술적인 문제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대한민국 안전의 시작은 엔지니어로부터 ]

KSCE_1906_0_(권두언)지진에안전한나라를위한토목인의역할.pdf

KSCE_1906_1_(학회제언)국가기반시설의안전을위협하는건축법.pdf

KSCE_1906_2_(특집기사1)국가내진설계기준의현황및개선방향.pdf

KSCE_1906_3_(특집기사2)중요산업시설의내진설계현황및개선방향.pdf

KSCE_1906_4_(특집기사3)지반및지반구조물내진설계현황및개선방향.pdf

KSCE_1906_5_(특집기사4)국가기반시설물의안전한설계를위한제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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